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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맛집 '강촌해장국'

by Hooni Note 2019.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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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니입니다..
오늘은 충주 맛집 '강촌해장국'을 소개합니다.
어디든 마찬가지겠지만 왜 이렇게 못 가본 맛집이 충주에 많을까요...
이제서라도 하나씩 가보니 기분 전환도 되고 좋습니다.

입구입니다. 주차장이 매우 넓습니다.
번화가에 위치해 있지 않고 도로변이라
차량 이동 추천드립니다.

주방입니다.
이 날은 평일 점심 시간 끝물인데도 무려 20분이나 기다려야 했습니다. 맛집의 느낌이..
맛있게 먹는 법
지고추, 다대기, 고추기름, 소금간 적당히

진한 사골 육수 만을 사용합니다. 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식사 메뉴로는 해장국과 내장탕이 있습니다.
저녁 메뉴로는 내장곱창전골, 내장볶음, 내장수육이 있습니다.

저희는 해장국과 내장탕을 주문하였습니다.

얼큰한 콩나물이 들어간 해장국입니다.

얼핏보면 해장국과 비주얼은 비슷하지만 내장탕입니다.

밑반찬은 김치, 깍두기, 고추이며
그 외 다대기, 양념, 소스가 있습니다.
김치, 깍두기는 아삭하니 맛있습니다.
고추는 좀 매울 수 있습니다.(제 기준)

해장국에는 사진과 같이 선지와 내장이 들어가 있으며, 내장탕에는 콩나물과 선지는 없고 대신 내장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해장국 국물입니다. 딱 보기에도 얼큰함이 느껴집니다.

내장탕 국물입니다. 들깨 가루가 들어가 있고 육수가 충분히 우러나서 깊은 맛을 냅니다.

해장국 다 먹고 내장탕도 덜어서 또 먹습니다. 때아닌 더위를 느끼며 시원한 땀을 내며 먹고 또 먹습니다. 고추의 매운 맛도 보면서..

오늘도 남은 음식 없이 깔끔하게 다 먹었네요.. 맛난 음식, 가성비 좋은 음식도 즐기지만 저는 비워있는 그릇을 볼 때 보람을 느낍니다. 음식의 맛은 빈 그릇이 증명하니까요^^

이상 충주 맛집 '강촌해장국' 이었습니다.
아직도 소개해드릴 곳이 많으니, 다음 맛집도 놓치지 마세요!!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꿈꾸는 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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