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니입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지만.. 집에만 있을 수 없죠? 이번 주말은 도심을 벗어나 충주 감성 카페 '느리게걷기' 에 다녀왔습니다~
사진을 봐서 아시겠지만.. 이 곳은 도심에서 벗어난 산속에 위치해 있는데요~ 자연 속 힐링하기에 너무 좋은 곳입니다. 대중교통은 없지만 포장도로가 잘 되어 있고 주차장도 상당히 넓습니다^^
현판이 너무 이쁘죠~ '느리게걷기' 지금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습관이자 감성이 아닌가 싶어요~
외부에도 테이블이 있고요~ 다른 블로그 보니.. 야외에서의 저녁 감성이 너무 좋더라고요~ 건물 끝편에는 귀여운? 아이도 있답니다.. 덩치는 크지만 배보여주기 신공까지^^
카페 1층 모습입니다. 한 쪽에는 식욕을 불러 일으키는 맛난 빵들이 있고요~ 카페 곳곳에 다양한 인테리어가 눈에 띕니다. 저는 2층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는 2층에 자리 잡았는데요~ 인테리어가 남다르죠~ 귀염냥이가 반겨주는 2층은 정말 힐링하기 좋은 공간이랍니다. 햇살 맞으면서 시집 읽기 또는 눈 감기.. 낭만적이죠?^^
때로는 '느리게 걷기' '잠시 쉬어가기'
'느리게걷기' 만의 독특한 메뉴들도 보이고 음료와 디저트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료로 아메리카노와 보틀에이드(자두)를 주문했는데요~ 보틀에이드는 독특하게 보틀병으로 나오네요~ 보틀병도 주는건가 했는데 아니랍니다.ㅎㅎ 독특한 맛이 좋기도 했지만 생각보다는 양이 좀 적어 아쉽기도 했네요~ 다 마시고 생수 넣어 마셔도 괜찮았어요~ 빵도 맛있고.. 서비스 쿠키와 초콜릿도 좋았어요!
올 한해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면 남은 연말은 '느리게걷기' 어떠세요?
이상 후니였습니다!
